2023년 8월 13일 일요일 주말은 이렇게 빨리 지나간다.
빨라 #오늘의 일기 인생 846일째
7시 넘어서 일어나주신 아들과 엄마는 또 새벽에 주무셨어요~~ 나.. 왜 그렇게 잠을 못자는지..하 아깝다 잘시간이~ 근데 너무 피곤해서 일찍 자야겠어~
아침부터 텐션이 장난이 아니네~ 혼자 난리!
!
꼭 이럴땐 나를 불러서 보여주는 너!
갑자기 저랑 전화 연기를 하고 있네요.여보세요 하면서 아들 뭐해?자 놀았으니 이제 교회가자~ 일찍도착해서 엄마 아빠 승현이랑 노는동안 나는 남편이랑 교회근처에서 많이
샌드위치랑 음료수 마시면서 아침 해결 좋지.이 여유는 얼마만이야 둘이서 수다를 떨고 다 먹고 교회 고고
멀리서 나를 보고 달려오는 나의 아들아.. 그래서 너를 사랑하지 않아~ 각자 예배를 잘 드리고 미역국으로 점심을 해결!
집에 가는 길에 아들은 자라며 잘 지켜주는 낮잠 시간, 집에 가서 옮겨심기 성공.흐흐흐 남편과 우리 둘만의 소박한 여유시간을 즐기고 일어난 아들과 놀고 오후에 산책!
도서관에 가서 빌린 책을 반납하고 메가커피를 여기서 아샤츄를 한잔 마시고, 너와 함께 오는데 또 땀나게 뛰는 노아아아아아, 아들아 잘하자, 살살해~ 집에 와서 저녁 주고 같이 놀고 씻고 우리는 육퇴!
아.. 내일이면 또 한주가 시작되네~ 시간이 왜이렇게 빨라…. 그러면서도 아무것도 안해서 아쉬울때가 많은 요즘이야!
이번주는 꼭 뭔가 남겨보자~ 수고했어 승현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