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나들이 태백&정선

202230625-26 토요일 회사 업무가 아닌 업무가 끝나고 집에 갈지 시골로 갈지 잠시 고민중이다.

고민은 이미 결정된거니까 고민따라만 하고 오후 늦게 도착해서 동네 오빠들이랑 저녁식사 후 이장님 집 앞에 매달린 자두를 직접 챙겨서 잔뜩 가져가고 경수님들은 살구를 컨테이너 한 박스 넣어서 나눠가져가래^^일요일은 매형의 제안으로 태백&정선 바람을 맞았다.

태백 실비식당의 모듬 한우한상, 예천한우와 맛을 비교해 보려고 했는데 충분히 맛있고 양도 넉넉하다.

다 먹은 식탁에서도

태백풍 언덕의 시원한 풍광을 자랑하는 고랭지 배추밭 풍경 풍력발전단지의 애매모호한 모습

시골길 푸른 하늘에 길가의 노란 메리골드가 그립다.

그 길을 나란히 걸어가는 노인들의 풍경(혼자만 앵글에 들어온다)

꽃피는 4월에 서리가 내리고 냉해한 사과들!

깨끗이 정착하여 무럭무럭 자라는 아이들

제때 일을 하지 않으면 이렇게 안타까운 사태가 발생!
이렇게 큰 아이들을 솎아내야 한다

청운제에서 바라보는 농장2의 시원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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