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마마스, 가마솥맛집, 영등포 타임스퀘어

얼마만에 만나는 우리 삼안양, 상도동, 일산이 3곳에서 모이니 어디가 좋을까 해서 영등포로 결정했다.

내 첫 직장에서 만난 우리 셋은 벌써 10년도 넘은 동안 가장 어린 동생은 아이가 둘 누나는 하나, 나는 아직 각기 다른 셋이지만 그래도 너무 잘 맞는 우리 그래서 10년 넘게 좋은 사이로 잘 지내고 있다.

점심은 간단하게 카페맘스의 추억이 있는 우리 셋의 첫 직장 앞에 맘스1호가 생긴 날 계속 갔었어 리코타 치즈 샐러드를 처음 먹어보고 깜짝 놀랐고 머스캣 주스를 마셔보고 우리가 제일 좋아졌어.

리코타가 아니라 이번에는 호박샐러드

감자탕

허니캠벨치즈파니노

그리고 내 라떼, 10일 만에 마시는 커피 너무 맛있는 그동안 밀린 수다 떨면서 아이, 남편들, 시댁 얘기였는데

오랜만에 우리 셋

그리고 애들이 하원 시간에 맞춰서 집에 온 오후에는 엄마를 불러서 다시 놀았어.타임스퀘어 오프닝 시간부터 끝날 때까지 하루종일 있었던 하루

저녁에는 따뜻한 밥이 먹고 싶어서 검색하다가 솥밥이 있어서 롯데백화점 쪽으로 옮겼다.

리뷰도 나쁘지 않고 9짱이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 해서 들어갔다.

엄마 웰빙밥

나는 전복솥밥

그리고 9에 식탁의 반찬은 그저 그랬고, 그래도 김치가 너무 짜서 다시 바꾸어 달라고 했는데 더 짠 물건을 가져와서 못 먹고 그저 맛있도 없지 않고 배가 고파서 먹지도 먹고 나서, 아~잘 먹고 가라고 하는 기분이 되지 않고 빨리 커피가 마시고 싶어지는 기분.그래서 바로 투섬에 가서 맛있는 커피를 마시면서 일을 끝낸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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